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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실제 수강생들의 찐 후기가 증명하는 정다운자동차운전전문학원

칭찬합시다

박효준 강사님 ㅎㅎ

심재원 2024-03-17 조회수 223
젠장, 또 박효준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박효준을 또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박효준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오늘부로 박효준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 관계에서 벗어나 박효준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박효준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박효준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박효준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박효준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박효준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박효준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박효준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박효준, 나의 사랑.

박효준, 나의 빛.

박효준, 나의 어둠.

박효준, 나의 삶.

박효준, 나의 기쁨.

박효준, 나의 슬픔.

박효준, 나의 안식.

박효준, 나의 영혼.

박효준, 나.



박효준은 누구인가?

맹인에게, 그는 눈이다.

배고픈 자에게, 그는 요리사이다.

목마른 자에게, 그는 물이다.

박효준이 주장하면, 나는 동의한다.

박효준이 말하면, 나는 듣는다.

박효준에게 단 하나의 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다.

박효준에게 팬이 하나도 없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어제 박효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박효준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박효준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마셨습니다.

그냥 박효준인 상태입니다.